■ 진행 :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임병수 / KCI 한국탐정연맹 상임대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이 시간,실종된 조유나 양 일가족 사건을 다뤘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실종상태고요. 생존반응 또한 한 달 가까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각종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하게 잡히는 단서는 알려진 게 없죠. <br /> <br />그래서 유나 양을 하루빨리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탐정의 눈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려 합니다. <br /> <br />유나양 일가족을 찾는 데 조금의 실마리라도 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. 함께 풀어보시죠. <br /> <br />국내 1호 탐정입니다. 임병수 KCI 한국탐정연맹 상임대표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먼저 양해의 말씀드릴게요. 경찰이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와 수색 중인 사안입니다. <br /> <br />저희가 경찰의 수사 기록을 들여다볼 수는 없어서요. 탐정의 시각으로 조명해 보고자 모셨고요. <br /> <br />워낙 안갯속이기 때문에 섣부른 추측은 지양하되 탐정의 시각으로 실마리를 하나씩 추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첫 번째 추론입니다. 범죄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부터 풀어볼게요. <br /> <br />탐정님께서 처음 이 사건 접하셨을 때 탐정의 시각으로 어떤 점이 가장 의심스럽다 포착이 되셨나요? <br /> <br />[임병수] <br />일단 탐정은 경찰과 다르게 일반인의 시선입니다. <br /> <br />수사권이 없기 때문에 일반인의 상식으로 노멀하게 일반적으로 생각을 하는 건데 지금 사건이 나온 건 경찰이 수사하기 시작한 건 일주일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상황이 벌어진 것, 실종이 된 건 한 달이에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지금 매스컴을 통해서 나오는 걸 보면 얼마전에 나온 사건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달 동안 실종된 날짜가 5월 31일 마지막 날 새벽 4시에 마지막으로 휴대폰이 꺼졌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실질적으로는 지금 한 달이 넘은 거예요. 한 달 가까이 된 거예요. <br /> <br />그러면 실종이나 이런 사건에서 가장 포인트는 시간이거든요. <br /> <br />없어졌을 때, 사라졌을 때 그걸 하루 안에, 이틀 안에 해야 되는데 지금 한 달 가까운 시간이 나왔다라는 건 매우 안타까워요. <br /> <br />이게 학교에서 이 아이가 학교를 오지 않으니까 경찰에 고발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... <br /> <br /> <br />선생님들이 가 보니까 집 앞에 독착장 같은 게 쌓여 있더라 이런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요. <br /> <br />[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280901409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